이지코노미
[빗썸 이지코노미] 비트코인 상승 ‘낙수효과’에 꿈틀거리는 알트코인
작성일
2023-11-14
?■ 11월 1주차 빗썸 이지코노미 다운로드
비트코인이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10월 한달 동안 약 30% 급등하면서 이 상승 여파가 알트코인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알트코인 상승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3%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로 이 지표가 높을수록 가상자산 시장 내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전체 가상자산 시장 자금 가운데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자금이 53%인데도 몇몇 알트코인이 오르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 지난 하락장 동안 들어오지 않은 신규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10월 한달 동안 약 30% 급등하면서 이 상승 여파가 알트코인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알트코인 상승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3%에 달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큽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표란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로 이 지표가 높을수록 가상자산 시장 내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전체 가상자산 시장 자금 가운데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자금이 53%인데도 몇몇 알트코인이 오르고 있다는 것은 시장에 지난 하락장 동안 들어오지 않은 신규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통상적으로 상승장에서는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충분히 오르면 이 도미넌스가 소폭 줄어들면서 알트코인 상승장이
펼쳐지곤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의 도미넌스가
특정 시점에서 줄어들고 알트코인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이클 반 더 포페 MN트레이딩 CEO(최고경영자)는
최근 “비트코인이 특정 시점에서 횡보하고 알트코인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X(전 트위터)에 밝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형국이지만, 이미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몇 종은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솔라나의 급등은 주목할 만합니다. 솔라나는 10월 한달 동안 약 50% 급등했는데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솔라나가 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로 지난해 11월 FTX 사태에 따른 FTX 고객들의 묶인 돈이 2024년 2분기까지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솔라나가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언뜻 보면 FTX와 솔라나는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이 거래소 모회사 알라메다리서치가 솔라나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지난 9월 미국 법원이 공개한 FTX의 가상자산 보유 내역을
보면, FTX는 가상자산 가운데 솔라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FTX 사태 이전부터 솔라나는 FTX 관련 뉴스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것이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둘째로 10월 30일에
열리는 솔라나의 연례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솔라나가 오르고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솔라나는 매년 연례 컨퍼런스에서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가상자산 증권성 논란에서 솔라나가 비교적 자유로워졌다는 것입니다. 지난 6월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증권성이 있는 가상자산 중 하나로 솔라나를 지목했고 이에 따라 솔라나가 급락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SEC가 가상자산 증권성 관련 법적 분쟁으로 힘을 쏟고
있는 리플과의 소송전에서 이 회사 공동창립자 브레드 갈링하우스와 크리스 라센의 소송을 취하하자,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XRP(리플)가 증권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XRP와 같은 시기에
증권성이 있는 가상자산으로 지목된 솔라나도 증권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졌다고 보고 솔라나가 급등했다는 게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또 10월 한달 동안 약 40% 급등한
체인링크도 많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주목한 알트코인이었습니다. 앞서 솔라나가 대표적인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면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을 블록체인 외부의 데이터, 결제 등에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미들웨어 플랫폼입니다. 즉, 체인링크는 파편화돼 있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현실세계의 데이터가 블록체인과
상호 호환되는 것을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체인링크는 지난 7월 CCIP(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IP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일종의 도구를 뜻합니다.
그런데 7월 출시된 CCIP에
대해 최근 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10월 들어서 전해졌고 같은 시기에 체인링크가 급등했습니다.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SWIFT와 같은 국제적인 통신협회가 체인링크의
웹3 기술을 활용한다면 국제결제망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라는 바람이 점차 알트코인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물론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실제로 통과된다면 신규자금이 대거 들어오고 이 자금이 알트코인으로도 흘러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바로 지금이 가치 있는 알트코인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투자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본 자료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에 대하여는 보장하지 않습니다.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하거나 권장할 목적이 없으며,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입니다.
-
투자 여부, 종목 선택, 투자 시기 등 투자에
관한 모든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는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주)빗썸코리아에 있으며, 저작자를
밝히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영리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고 변경없이 그대로 이용해야 합니다.